목차
1. 인플루엔자 뜻
인플루엔자는 세계적으로 계절마다 수천에서 수만에 이르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유행성 독감을 말합니다. 여러 해에 걸져 수시로 발병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을 때는 보통 백 만명 가량의 사람들이 죽어 갑니다. 20세기에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크게 3번 있었는데 총 수천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동물에서 사람에게 감염이 일어날 때 사람을 숙주로 삼는 종이 동물을 숙주로 삼는 종에게 유전자를 받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990년 아시아에서 출연한 H5N1(인플루엔자A형 서브타입)은 세계적인 유행으로 독감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지만 이 때의 바이러스 종이 인간 대 인간 감염에 특화되도록 변이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2009년에 이르러 H1N1(인플루엔자 A형 아형)이 맥시코에서 발병되면서 여러 국가로 전염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보건기구가 2009년 7월 이 상태를 '세계적 유행'으로 규정하고 질환이 번지는 것은 확실하지만 사람에게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규정지었습니다.
인플루엔자(influenza), 유행성 감기, 돌림형 독감은 오르토믹소바이러스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명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인플루엔자라는 명칭은 라틴어로 '영향을 끼치다'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감기와 같은 증상이 발병되는데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무력감, 불쾌감, 기침, 두통 등이 그것입니다. 보통 독감은 이런 발병되는 증상들 정도가 감기보다 심한 정도 이지만 치명적이지 않는 데 사람에 따라 전격성 폐렴이나 라이증후군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에 떠돌아 다니는 바이러스를 흡수하게 되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인간대 동물로도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들의 배설물이나 침, 콧물, 혈액 등으로도 저염될 수 있고 잠복기는 보통 하루에서 3일정도 걸립니다.
2. 인플루엔자 분류
인플루엔자는 오르토믹소바이러스과에 포함되는 RNA바이러스로 5개의 속 중에 세개로 구분되어 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인플루엔자 C로 분류하는데 각각의 특징이 있어 전파력과 증상의 심각한 정도가 서로 다릅니다.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는 오르토믹소바이러스과의 속에 하나의 종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만을 포함합니다. 야생의 조류들이 여인플루엔자 A의 자연숙주 역할을 하고 A형은 종들 사이에 전염을 통해 유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중에서 가장 강합니다. 인플루엔자 A형은 항체의 반응 여부에 따라 다시 여러개의 혈청형(아형) 으로 갈라지는 대표적인 RNA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 B
인플루엔자 B형의 경우는 감수성을 가진 동물에게만 발현되는 것으로 거의 인간에게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A형보다 드물게 출현하고 B형에 감염되는 감수성을 가진 동물로 추측되는 것은 물개와 유럽족제비 정도입니다. 또 A형보다 변화가 2-3배 낮으며 유전학적 다양성도 떨어져 하나의 아형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유행도 잘 되지 않고 숙주의 범위가 작아 큰 위험성은 없습니다.
인플루엔자 C
인플루엔자 C형 바이러스 하나의 종을 포함하는 C형은 인간, 개, 돼지에게 나타나지만 보통 아이들에게 가벼운 증상만을 나타냅니다. B형보다도 적은 빈도로 나타나 크게 유행하거나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3. 인플루엔자 증상, 감염경로, 잔존
인플루엔자 증상
보통 잠복기 하루에서 이틀정도 지나면 인플루엔자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 자각 증상은 발열로 38~39 °C 정도이며 오한과 두통 몸 전체를 아프게 하는 근육통으로 이어져 긴 휴식을 충분하게 취해야만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몸 여기 저기의 통증들과 관절과 목, 심한 추위와 발열 38.8 °C이상이 나타나며, 피로감과 불쾌감이 일고 두통과 구토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눈과 피부 입, 목과 코에 충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복통이나 설사 증상도 종종 보입니다. 인플루엔자를 감기와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극심한 피로감과 갑작스럽게 증상들이 막 나타나는 것입니다. 설사 증상은 어른들에게서는 거의 볼 수 없고 어린이들만 나타납니다. 치료제로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는 감염초기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염인지 아닌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경로 잔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숙주인 사람의 몸에서만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몸밖에서도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말이 닿은 지페나 손잡이 스위치 등등을 통해 전염이 가능해 전파력이 빠릅니다. 바이러스가 이런 물건들의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차이가 있는데 보통 금속이나 플라스틱에서는 하루나 이틀 정도 살아있고 종이티슈에서는 15분 정도 피부에서는 5분 정도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점액 안에 있게 된다면 더 오래 생존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하의 온도에서는 더 길게 장기간까지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바이러스연구시 보관할 때 모든 바이러스는 영하에서 보관합니다.) 56 °C에서 최소 60분 PH<2 에서 불활성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