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조류독감 바이러스 정의
조류독감은 말 그대로 닭이나 오리, 야생 새들에 의해 발병되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의 감염으로 발병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인데 드물게 사람에게도 전염이 됩니다. 그 예로 2003년 말부터 2008년 까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되었고 감염된 사람들 중 대다수가 조류와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병되어서 사람과 사람간의 전염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사이의 전염성은 약하지만 사람이 감염된 경우 사망률이 높아 미래에 조류 독감이 사람간의 간염이 가능한 전염병으로 바뀔 가능성을 보고 의학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안중 하나입니다.
2013년 중국에서 H7N9가 유행하면서 400명 이상 감염된 적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2014년 H5N8이 닭들에서 문제가 일어났고 2016년에도 H5N6까지 확인이 되었지만 사람까지 감염된 적은 없었습니다. 중국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6명이 H5N6에 감염되었다고 하고 10명이 사망하는 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보입니다.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이유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를 접촉하면서 분비물이나 배설물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이고 조류 독감의 경우 닭이나 오리 등을 익혀서 먹게 되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모두 죽어서 해롭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꼭 익혀서 잘 먹어야 겠습니다.
2. 조류독감 바이러스 증상과 진단
조류독감에 걸리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징으로 기침과 호흡곤란등의 호흡기 증상이 먼저 오며 오한이나 근육통 등 몸 전체에 감기보다 조금 더 강한 통증으로 동시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나 머리아픔이나 의식저하 같이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증상들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이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증상만 타나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선 조류독감을 진단하려면 먼저 비슷한 증상이 있을 때 감염이 될만한 지역에 방문을 하거나 조류와 접촉 등이 있었는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위험에 노출된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조류독감으로 생각이 들어 면봉을 이용해 환자의 인후두의 분비물을 채취해 이를 검사해서 바이러스배양,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법, 또는 항원검사 등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배양되거나 바이러스의 DNA나 항원이 나오면 조류독감으로 진단을 내립니다. 환자의 대변이나 가래 등에서도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고 그외 진단을 하는 방법으로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조류 인프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증가를 파악한 후 진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흉부의 방사선 사진을 촬영해서도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 조류독감 바이러스 치료와 예방법
조류독감 치료
사망률이 높은 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인 조류독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 된 경우 빠르게 바이러스의 활동을 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아만타딘(amantadine), 리만타딘(rimantadine)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각해 지거나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곳이 기관지 폐의 경우에는 인공 호흡기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약해진 각 장기들에 대해 증상을 나아지게 하려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류독감의 진행은 처음에는 고열과 인후두염,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다가 빠르게 바이러스를 잡지 못하면 급속하게 증상이 변화되어 호흡 곤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고 온 몸의 장기들의 기능이 이상하고 문제가 있어 보이면 사망까지도 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지금까지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총 376건이고 이 중 사망자는 238명이 될 정도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조류독감 예방법
조류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조류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지역의 방문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조류독감이 유행하고 있을 때는 될 수 있으면 집에서 개인적으로 기르고 있는 닭이나 오리 등도 접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철저하게 소독을 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닭이나 오리 등의 소독만큼이나 개인적으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최신의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도 오셀타미비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도 개인 스스로 위생철칙을 지키는 일이 됩니다. 조류 독감에 대한 예방백신이 개발되긴 하였지만 아직 그 효과가 확인이 되지 않아 임상적으로 사용이 불가합니다.